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인천 스타트업 지식재산(IP)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인천스타트업위크 SURF 2025 행사’의 IP 관련 세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인천지역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와 기업인,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포럼 핵심은 혁신기술 기반의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이 꼭 알아야 하는 IP 이슈를 투자유치에 활용하는 내용이다.
기조 강연 연사로는 특허법인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를 등록한 특허법인지원의 심성렬 대표변리사와 한국거래소 등에서 기술특례상장평가 전문위원과 벤처캐피털리스트 경력을 갖춘 더클라쎄 특허법률사무소의 정혜윤 대표변리사가 등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권호창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라며 “인식 제고와 IP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스타트업위크 SURF 2025 내에 지식재산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창업자와 기업인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 상담회를 동시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