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전남 남해안·제주 가을비…낮 최고 23∼27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7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서호꽃뫼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수크령 사이를 걷고 있다. 수원=연합뉴스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7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서호꽃뫼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수크령 사이를 걷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월요일인 29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전남 남해안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28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10∼40㎜, 제주도 10∼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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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늦은 오후 한때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를 밑돌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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