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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원스톱 생활권’ 새 아파트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청약!

- 집 주변에서 폭넓은 인프라 누리는 ‘원스톱 생활권’…높은 수요에 청약열기 뜨거워

- 초역세권에 GTX 수혜, 바로 앞 초등학교, 쇼핑 및 의료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까지












‘원스톱 생활권’을 누리는 주거단지가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청약접수에 나서 주목된다.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라온건설의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5 부동산 트렌드’에 따르면, 주거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교통·생활편의시설·자연환경 등을 뜻하는 ‘입지요인’이 1위로 꼽혔다. 브랜드나 주택 가격, 상품보다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주거 편의성에 대한 중요성이 이전보다 더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원스톱 생활권’을 갖춘 주거단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원스톱 생활권’이란 주거 필수 요소인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이 도보권에 자리해 모든 것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역세권에 학세권, 의료 및 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청약시장에서도 ‘원스톱 생활권’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5월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된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은 1만여 건이 넘는 청약접수가 몰리며 평균 37.8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동탄트램2호선(예정)과 동탄역이 인근에 자리하며, 대학병원 및 백화점, 국제학교 등이 인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4월 경기 의왕에서 분양한 ‘제일풍경채 의왕고천’도 평균 21.6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이 단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예정/가칭)’과 초등학교가 바로 인근에 자리하고, 백화점과 대학병원 등도 가깝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 29일(월) 특별공급, 30일(화) 1순위…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 돋보여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초역세권, 교육, 의료·행정, 쇼핑 등 생활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3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4개동, 아파트 전용 59·84㎡ 총 440세대 중 17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44㎡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분양 일정은 9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10월 1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0월 14일(화)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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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또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오피스텔은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인 1실만 가능하며, 중복 청약신청 시 모두 무효처리 된다.

파격적인 금융 혜택도 눈길을 끈다. 라온건설은 계약금을 5%, 1차 계약금 500만원을 통해 주택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 이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 주거 핵심 요소 모두 갖춘 ‘원스톱 생활권’ 주상복합 … 초역세권·초품아·대학병원 등 한 번에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숭의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초역세권으로 서울 강남, 수원, 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숭의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송도역에 인천발KTX가 오는 2026년 운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 청랑리역 등을 연결하는 GTX-B 노선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의 거리도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인천세무서 등 공공기관이 위치한다. 특히 단지에서 도보 약 10분 내외 거리에 인하대병원이 자리하고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반경 1.5㎞ 내에는 인천세관역사공원, 자유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천시립도원체육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등 체육·문화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150m 이내 거리에 신광초교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도중, 신흥중, 광성중·고, 인천중앙여고 등의 다양한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 통학 환경이 마련돼 있다.

대형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옆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은 오는 204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곳이 원도심과 문화관광, 산업경제, 내항개발 등 4가지 복합개발을 통해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주목된다. 내항 1·8부두 약 42만9,000㎡ 부지에 주거, 상업, 문화 복합 시설을 2028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다.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최고 41층의 높이로 조성돼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히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수려한 오션뷰 조망(일부 세대)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수도권에서 바다 조망이 확보된 곳은 높은 희소가치를 평가받는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견본주택은 인천시청에 바로 인접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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