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 청년채용박람회 개최…5000여 청년 구직자 몰려

대전시는 30일 시청에서 ‘2025 대전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구직자 5000여 명이 몰렸다.



이날 박람회에는 머크, 바이오니아, 위드텍 등 지역과 글로벌 우수기업이 대거 참여해 채용관과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청년들과 직접 소통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특강과 설명회에도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로 탐색과 취업 전략을 점검하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제 활력의 주축인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청년친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