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HDC현대산업개발, 추석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1878억 원 조기 지급

협력사 자금 부담 덜고 상생 협력 강화

정경구(왼쪽)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4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박보성 태흥건설 대표와 함께 협약 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HDC현대산업개발정경구(왼쪽)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4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박보성 태흥건설 대표와 함께 협약 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석 명절을 맞아 55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 1878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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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고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사들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이자 대여금 지원, 선급금 지원, 800억 원 규모 상생펀드 조성 등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경영 컨설팅, 온라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사와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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