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취임 한달도 안됐는데…프랑스 총리, 사임

마크롱 대통령 수리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가 취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돌연 사임했다.

관련기사



6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르코르뉘 총리는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를 수리했다.

르코르뉘 총리는 지난달 9일 임명됐다. 프랑수아 바이루 전임 총리가 의회 불신임으로 물러난 뒤 새롭게 임명됐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아 자리에서 물러났다.

르코르뉘 총리는 지난 2년간 마크롱 대통령이 임명한 5번째 총리였다. 프랑스는 재정 악화 우려와 정치 불확실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윤지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