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 시간)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0.2% 내린 4만 6602.98에,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38% 하락한 6714.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67% 미끄러진 2만 2788.36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S&P500 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지속되는 가운데 뚜렷한 악재 없이 차익실현을 보이는 매물이 지수 하락세를 이끌었다.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가운데 오라클 주가가 2.5%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