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가을비…낮 최고 18~26도

강원 영동 최대 80㎜ 이상 비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린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가을의 전령'으로 불리는 수크령 너머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조태형 기자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린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가을의 전령'으로 불리는 수크령 너머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조태형 기자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겠다.



13일부터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많은 곳 강원 영동 남부 80㎜ 이상), 강원 영서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10∼40㎜, 광주·전남·전북 10∼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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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는 20∼60㎜(많은 곳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80㎜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14일 하루 동안 제주도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3.0m로 예측된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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