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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26도 늦더위 …밤부터 전국 가을비

아침 최저기온 12~20도

낮 최고기온 20~26도

강원 영동 이틀간 최대 60㎜

비가 내린 이달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 떨어진 낙엽이 비에 젖어있다. 연합뉴스비가 내린 이달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 떨어진 낙엽이 비에 젖어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7일은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밤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년보다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 지역은 17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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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 △서해5도·대전·세종·충남·전북 10∼50㎜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충북·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제주도 10∼4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에서는 동해 1.0∼2.5m, 서해 0.5∼3.0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임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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