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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닮은 팬심” 임영웅 팬클럽, 52번째 나눔 봉사로 따뜻한 울림

가수 임영웅. 뉴스1가수 임영웅. 뉴스1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이달 18일 경기도 양평 ‘로뎀의집’에서 52번째 급식봉사와 204만 원 기부를 진행했다.



라온은 중증장애아동 보호시설인 로뎀의집에 매달 급식비와 생필품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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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에서는 추석을 맞아 소고기무국, 불고기, 삼색꼬치전, 동그랑땡, 크래미샐러드, 깻잎전, 송편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과자, 우유, 주스 등 간식과 바나나·사과·샤인머스켓·오렌지 등 과일, 한우 양지 10kg 등을 전달했다.

라온 측은 “명절은 지났지만 맛난 음식을 먹이고픈 마음에 손이 많이 가는 삼색꼬치전과 동그랑땡과 깻잎전을 부치고 한우를 넣어 깊은 맛의 무국을 끓이고 맛난 불고기도 볶았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래미와 맛살을 듬뿍 넣은 크래미샐러드와 버섯볶음 등 다양한 음식을 짧은 시간에 조리하느라 바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수 임영웅의 팬으로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 주고자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온은 지난 53개월간 로뎀의집을 비롯해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등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또한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통해 청소년 자립 지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서울대어린이병원 중증환아 후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금까지 라온의 누적 후원금액은 총 1억8517만 원에 이른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제공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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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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