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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체코 스페이스 위크' 공식 참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왼쪽부터) 우주항공청 최동철 우주항공산업정책과 사무관, 김정훈 우주항공산업기반과장, 체코 교통부 바츨라프(Vaclav Kobera) 우주 및 신기술국장, 온드레이(Ondrej Svab)우주과장이 체코 스페이스위크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주항공청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왼쪽부터) 우주항공청 최동철 우주항공산업정책과 사무관, 김정훈 우주항공산업기반과장, 체코 교통부 바츨라프(Vaclav Kobera) 우주 및 신기술국장, 온드레이(Ondrej Svab)우주과장이 체코 스페이스위크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은 오는 20~24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체코 스페이스 위크'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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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체코 대표단의 한국 방문 중 열린 ‘한-체코 우주협력 포럼’의 후속 조치다. 우주청은 해당 행사에서 우주항공 정책 방향, 산업 육성 비전 등을 발표하고 체코 교통부 및 유럽 주요 우주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스페이스 엑스포(Space Expo), 체코 스페이스 갈라(Gala) 등 세부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체코 및 유럽 주요 기관, 기업과의 실무 협력 채널을 강화했다.

22일과 23일에는 국내 기업과 체코 현지 연구소·우주 기업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열어 양국간 기술 교류와 산업협력 기반에 대해 모색한다. 또한 코트라 체코무역관 및 주한체코대사관 상무관과의 면담해 국내 기업의 체코 및 유럽 시장 진출 지원, 현지 연구개발(R&D) 협력 추진 방안을 협의한다.

우주청은 “이번 ‘체코 스페이스 위크’를 정부, 산업계가 함께 유럽과의 기술·산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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