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거래소, 코스닥 공시담당자 워크숍 개최

코스닥 236개社 대상 진행

"정확·신속 공시 통해 밸류업"

이충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가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 담당자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거래소이충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가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 담당자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24일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상장사 공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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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이날 상장사 236개사를 대상으로 공시·상장관리제도 개선 사항,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지원 방안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코스닥협회(법제 이슈), 삼정회계법인(내부회계관리 제도), 한국예탁결제원(전자증권 제도) 등이 교육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중 겪는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충연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코스닥 시장의 신뢰가 높아져 기업 공시가 자본시장에서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공시 담당자들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며 "정확하고 신속한 공시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힘 써주길 당부하고, 거래소도 다방면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문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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