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엘리트 아마추어 매치플레이 대회인 DB손해보험 제10회 영건스 매치플레이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CC에서 개최된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개최 원년부터 후원을 이어온 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 캘러웨이골프코리아는 후원사로서 대회를 지원한다.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남자골프 활성화와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2015년 창설됐다. 예선전 없이 KGA 랭킹 포인트 상위 64명이 출전해 1대1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450점의 포인트가 주어진다.
국가대표 강승구(남성고), 유민혁(서강고), 이재원(한국체대)과 국가상비군 박건웅(서강고), 손제이(동아중), 안해천(한국체대)이 주요 선수다.
DB손해보험과 캘러웨이골프코리아는 최고 수준의 선수 지원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그린피와 식사를 제공하고 캘러웨이 투어밴이 상주해 현장 피팅 및 장비 컨디셔닝을 지원한다. 골프 용품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제공하며 파3 12번 홀에는 캘러웨이골프코리아에서 제공하는 골프 클럽 풀세트가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다.
1~4위에는 별도의 장학금과 함께 캘러웨이 영건스 입단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우승자에게는 내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출전권이 돌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