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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감기약 ‘마파람’ 삼익제약, 상장 이틀째도 상한가 [줍줍 리포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27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고혈압 등 제네릭 의약품 제조 및 의약품 위탁생산 기업인 삼익제약(주)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27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고혈압 등 제네릭 의약품 제조 및 의약품 위탁생산 기업인 삼익제약(주)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의약품 제조업체인 삼익제약이 상장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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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익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10원(29.94%) 오른 1만 2630원으로 상한가로 진입했다. 전일 기준가(7480원) 대비 29.95% 오르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상한가다.

삼익제약은 하나금융제28호스팩과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이 약세로 돌아섰으나 삼익제약 등 일부 종목만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973년 설립된 삼익제약은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제조 판매 중이다. 종합감기약 ‘마파람’, 멀미약 ‘노보민’, 유아영양제 ‘키디’ 등이 주요 상품이다. 지난해 매출 545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


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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