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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커뮤니티 도입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31일 견본주택 그랜드 오픈

-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마련

- 11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청약... 11월 12일 당첨자 발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아파트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가’가 주택 선택의 기준이 되면서 커뮤니티 특화 여부가 단지의 분양 성패를 가르는 승부수가 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한국갤럽·알투코리아·희림건축이 공동 조사한 ‘2025년 부동산 트렌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 특화 요소 1위는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비중 29.7%)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9%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주거 만족도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의 변화된 눈높이를 반영한다.


이처럼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에서는 오는 3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는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워 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일상의 즐거움' 실현할 대규모 커뮤니티...세대당 약 1평 수준 조성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일상의 즐거움으로 삶의 질 향상’이라는 커뮤니티 콘셉트 아래, 세대당 약 1평에 달하는 넉넉한 규모로 다양한 커뮤니티를 설계했다. 총 4가지 콘셉트의 테마형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다양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PREMIUM LIFE(프리미엄 라이프) ▲ACTIVITY WELLNESS(액티비티 웰니스) ▲CULTURE & LEARNING(컬처 & 러닝) ▲KIDS STATION(키즈 스테이션)으로 나뉘며, 가족 구성원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약 50평 규모로 조성되는 주민카페는 단지 중앙 광장과 연결돼 입주민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되며, 반려동물의 위생관리와 놀이를 돕는 펫케어룸 등 실용적인 시설도 마련된다. 여기에 약 190평 규모의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이 지상에 설치될 계획으로 입주민의 보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약 900평 규모로 구성되는 지하 1층 커뮤니티 공간은 ‘스포츠존’, ‘에듀존’, ‘키즈존’으로 기능별 구역을 분리하고, 선큰(Sunken) 설계를 도입해 자연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함으로써 지하 공간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했다.

스포츠존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그리고 골프연습장(10타석)과 스크린 골프연습장(2타석)까지 갖춰져 입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한다.


에듀존에는 작은도서관, 스터디카페가 조성돼 입주민들의 독서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학습 환경이 마련된다. 키즈존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키즈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그외 시설로는 코인세탁실과 사우나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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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분양 관계자는 “이제 커뮤니티 시설은 단순한 부대공간이 아니라 실거주 만족도와 단지 프리미엄을 좌우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입주민 전 세대를 고려한 커뮤니티 설계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향후 시세 형성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1.4만여 세대 용현학익지구 최중심 입지... 역세권, 학세권, 인프라 모두 갖춰

한편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이러한 커뮤니티 경쟁력에 더해 입지, 생활 인프라, 상품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추며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약 1만 4천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용현학익지구 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되며, 특히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인근 송도역에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와 2029년 완공 예정인 월곶~판교선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 호재가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GTX-B 노선 청학역(계획)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입주와 동시에 이미 구축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인하대역 인근 대규모 상권과 대형마트, CGV 등이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도담공원, 다솜어린이공원, 용정근린공원 등 쾌적한 공원 시설도 가까워 주거 환경이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인천용학초를 비롯해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이와 함께 우수한 분양조건도 돋보인다. 특히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935만 원으로, 전용 84㎡ 기준 6억 원대로 책정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다. 또한 인천시는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의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으로, 청약 및 대출 부담이 적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의 상세 분양일정은 31일 견본주택 오픈 후 11월 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5일(수) 1순위, 11월 6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11월 12일(수)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1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광역시 및 수도권(서울특별시, 경기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 기간이 없으며, 전매제한은 1년이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사업지와 맞붙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 및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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