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어쩌다 재개발"…용산구, 정비사업 아카데미 다음 달까지 운영

용문동에서 열린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구민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용문동에서 열린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구민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어쩌다 재개발’을 다음 달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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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부터 추진 절차, 주요 쟁점 등 꼭 알아야 할 실용 정보를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인 ‘어쩌다 재개발 - 청파동편’은 30일 청파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역입지분석연구소 정혜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과 추진 절차, 지역 여건에 따른 재개발 전략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 ‘어쩌다 재개발 - 용산2가동편’은 다음 달 28일 용산2가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현명한 도시류 이사가 강사로 나서 주민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정비사업 쟁점을 풀어주고 최근 제도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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