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관저문예회관은 기획공연 ‘사계의 끝에서 피어나는 온기’를 11월 27일 오후 7시30분 무대에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공연은 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전통 국악기와 전자 첼로의 합작 공연, 피아노, 바리톤,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영호는 ‘하면된다’, ‘보라빛엽서’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바리톤 조병주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와 오페라 ‘카르멘’의 ‘Toreador’를 통해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나영 앙상블은 ‘고구려의 혼’과 ‘아리랑’으로 한국적 선율을 전하고 배성희는 영화 ‘트와일라잇’ OST ‘A Thousand Years’와 피아졸라의 ‘Libertango’를 연주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더한다. 마진기는 ‘18세 순이’와 ‘울긴 왜 울어’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사랑메세나가 함께하는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 문화 예술 환경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며 전석 초대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