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88만원 세대’ 작가의 도서관 이야기

■ 힘내라, 도서관! (우석훈 지음, 오픈하우스 펴냄)






베스트셀러 ‘88만원 세대’의 저자가 이번에는 도서관을 들고 돌아왔다. 도서관은 왜 필요할까. 저자는 도서관을 통해 그 지역에 시민들이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나고, 지역이 사람 사는 공간으로서 작동할 수 있게 해주는 진짜 인프라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책은 도서관의 성장이 국가 경제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해왔는지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도서관 정책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등도 다룬다. 2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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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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