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李대통령 "한중, 경제·민간교류 등 실질적 협력 강화 필요"

■2025APEC정상회의-폐막 기자회견

한중관계…동북아 평화 안정 위한 역할

장애 넘어서 더 큰 이익 변화 향해 가야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촬영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촬영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중국에도 대한민국에도 도움이 되는 경제·민간 교류, 나아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지 협력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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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폐막 직후 화백컨벤션센터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중국은 여러 부문에서 경쟁하는 관계이기도 하지만 협력 관계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는 외부의 작은 장애가 있더라도 그 장애를 넘어서서 더 큰 이익과 변화 향해 나아가겠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정착시키는 데에도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한반도가 아넞ㅇ돼야 동북아가 안정된다.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주=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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