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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00선 고지 싸움…롤러코스터 장세 연출 [마켓시그널]

오전 상승→하락→상승 장세 연출

外人, 오늘도 1조 원 넘게 순매도

개인·기관 떠받치며 4000선 회복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04포인트(2.20%) 오른 4092.46에, 코스닥은 13.54포인트(1.50%) 오른 915.43에 개장했다. 연합뉴스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04포인트(2.20%) 오른 4092.46에, 코스닥은 13.54포인트(1.50%) 오른 915.43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이후 하락 전환해 4000포인트 밑으로 내려갔지만,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의 매수세로 다시 상승 폭을 키우면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1시 24분 기준 62.96포인트(1.57%) 오른 4067.3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04포인트(2.20%) 오른 4092.46으로 출발해 한때 4100선을 돌파한 후, 음전하면서 4000선을 내줬다. 이후 개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소폭 반등한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61억 원, 4464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나흘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은 홀로 1조 623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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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000660)(4.15%), LG에너지솔루션(373220)(2.37%), 현대차(005380)(0.7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74%), KB금융(105560)(3.78%), HD현대중공업(329180)(1.33%)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삼성전자(005930)(-0.60%)를 비롯해 삼성전자우(005935)(-0.13%), 두산에너빌리티(034020)(-2.99%)는 약세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투매 속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방어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 대법원의 관세 심리 개시와 셧다운 장기화 해소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65포인트(0.52%) 오른 906.5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전장보다 13.54포인트(1.50%) 오른 915.43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줄이다 하락 전환한 이후 소폭 반등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1354억 원, 258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홀로 1660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피, 4000선 고지 싸움…롤러코스터 장세 연출 [마켓시그널]


장문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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