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소방당국 "울산화력 붕괴 사고 매몰자 1명 사망"…6명 수색·구조 중

7일 새벽 울산 남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매몰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7일 새벽 울산 남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매몰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인한 매몰자들 가운데 1명이 숨졌다. 울산소방본부는 7일 "구조 대상자 구조 중 심정지로 의사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 붕괴 사고 발생 1시간여만에 구조물과 땅 사이 틈에 끼인 채 발견돼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던 매몰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기사



앞서 전날 오후 2시 2분께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져 9명이 매몰됐다. 이 중 2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를 제외하면 현재 6명이 매몰된 상태다.

숨고르기 장세 속…저평가 매력 부각된 지주사 ’훈풍‘ [이런국장 저런주식]

롯데손보 이자 중단부터 하나금융 원화코인까지, 금융권 대격변 [AI PRISM x D•LOG]

[단독] 상승랠리가 불붙인 '포모'…빚투 10명 중 6명이 '5060 개미'


소방 당국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수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