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대문구, 롯데리아에서 2000만 원 기부금…"100여 명 아동 돕는다"

이성헌(왼쪽부터) 서대문구청장과 이승주 롯데GRS 마케팅부문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이성헌(왼쪽부터) 서대문구청장과 이승주 롯데GRS 마케팅부문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는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6일 지역아동센터 시설 환경개선 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롯데GRS의 ‘희망ON캠페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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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페인은 기업·고객·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고객이 ‘롯데잇츠’ 앱을 통해 주문하면 여기에 매칭해 기업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지자체 아동에게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이 시작된 2022년 이래 8개 지자체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교육, 식사 등에 2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

서대문구에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의 LED 조명 설치, 노후 벽지와 장판 교체, 사물함 교체 등 환경개선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100여 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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