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1887년 독일서 시작된 ‘연구소’ 이야기

■연구소의 승리 (배대웅 지음, 계단 펴냄)






과학의 진보는 한 사람의 재능에서 시작하지만 그 성과가 지속되려면 조직과 리더십, 재정과 제도가 필수적이다. 과학이 개인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연구소는 새로운 시대의 핵심 제도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세계의 연구소가 과학의 발전과 국가의 운명을 어떻게 만들어왔는지를 추적한다. 1887년 독일 제국물리기술연구소에서 시작된 ‘연구소’는 과학을 체계화하고 산업을 성장시키며 사회를 변화시킨다. 2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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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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