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강변 '경계' 없앤다…마포구, '마포강변8.2프로젝트'

마포365구민센터 전경. 사진제공=마포구마포365구민센터 전경. 사진제공=마포구





마포구가 ‘마포강변8.2프로젝트’로 한강변에 문화, 관광, 체육, 교육, 주거 등의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연결로를 놓아 ‘바운드리스 마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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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기본구상으로 △가고 싶은 마포강변 △네트워크, 걷고 싶은 마포강변 △콘텐츠, 머물고 싶은 마포 강변이라는 목표 3가지를 세웠다. 세부적인 종합 구상에서는 거점과 콘텐츠를 함께 묶어 ‘가고 싶은, 머물고 싶은 마포강변’을 만들 10개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걷고 싶은 마포 강변’을 구현하기 위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길’ 조성을 위한 8개 네트워크를 수립한다.

여기에 마포구는 주민 삶의 질을 향상을 도모하고자 ‘살고 싶은 마포강변’을 추가해 16개 주거정비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한강 옆 ‘삶’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포강변’을 위한 핵심 사업은 공덕부터 상암까지 마포 한강변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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