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삼성화재,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대출 서비스’ MOU 체결

금융·결제데이터 결합한 상품 개발

박민재(오른쪽 세번째) 삼성화재 부사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조재박 네이버페이 부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화재박민재(오른쪽 세번째) 삼성화재 부사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조재박 네이버페이 부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000810)는 네이버페이(Npay)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대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련기사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기존 금융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카드, 대출 등 전통적인 금융거래 정보만을 활용하는 개인신용평가에 Npay의 결제 정보와 쇼핑내역 등 다양한 비금융 대안 정보도 적용할 방침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양사 역량을 조화롭게 발휘해 차별적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 고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현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