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동연,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서 투자유치 100조+ '팡파르'

"국제적인 관광 매력지 역할 해줄 것…상전벽해 변화"

화성 국제테마파크 현장방문. 사진 제공 = 경기도화성 국제테마파크 현장방문. 사진 제공 =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번째 방문지인 국내 최대 규모 관광·레저 복합단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찾아 민선 8기 투자유치 100조+의 완성을 알렸다.



김 지사는 이날 K-Water 시화도시사업단에서 국제테마파크 부지를 지역주민과 함께 둘러보며 “2년 8개월 전 100조 투자유치 달성을 약속했는데 화성 국제테마파크 투자가 화룡점정을 했다. 100조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뜻 깊다. 이 역사를, 이 과업을 함께 힘 합쳐 달성하자”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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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제테마파크가) 그동안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아 온 파라마운트의 콘텐츠들을 담을 수 있게 돼서 화성시, 경기도를 넘어 국제적인 관광 매력지 역할을 해줄 것 같다”면서 “화성특례시 올 때마다 변하는 모습을 실감할 수 있는데, 국제테마파크까지 들어오면 정말 상전벽해가 되는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안정호 K-water 그린인프라부문장과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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