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
민선 8기 막바지를 달려가고 있는 지금, 전국 그 어디에도 없는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의 ‘혁신정책’에 대한 포텐이 터지고 있다.
전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광주 서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여기에 사람이 먼저인 안전행정 구현을 통한 빈틈없는 안정망 구축….
지방정부가 나야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자연스럽게 중앙정부에서도 김이강 표 정책을 주목하고 있다.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26일 광주 서구 동천동 골목상권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총리는 과일가게, 북카페, 분식집 등을 차례로 들러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결제하기도 했다.
김 총리는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초단체장 국정설명회에서 “조만간 서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보고 싶다”고 밝힌 뒤 2주일 만에 현장을 찾았다.
김 총리는 동천동 일대 골목형상점가를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서구는 올해 전국 최초로 동천동을 포함한 전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121곳을 운영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빠른 확산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문은 김이강 서구청장이 동행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민석 총리는 현장에서 “민생의 기초가 있는 골목에 살아나야 된다”며 “광주가 잘되고 대한민국의 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구의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는 이미 다양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는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문화 속에서 실현된다.”
안전도 서구다.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안전점검 실효성, 기관장의 관심도, 현장평가 등 14개분야 2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분석해 최종 결정됐다.
특히 서구는 구청장 직속 안전점검단 ‘안전어사대’ 운영을 비롯해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절연저항측정기 등 전문장비 활용’, ‘민간 전문가 참여 등 열린 안전행정 구현’, ‘기관장 관심·의지’, ‘후속조치 이행 및 보고 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현장 속으로 파고 들고 있는 김이강 서구청장.
“우리 서구의 골목경제 변화는 더 크게, 더 빠르게 이어질 것입니다. 주민 생활비는 더 낮추고 상가 매출은 더 높이는 진짜 체감되는 변화를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