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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證, 1년도 안 돼 연금저축 계좌 30만 개 돌파…“모바일 UX 혁신이 성장 견인”

연금저축 신규 계좌 개설 수 업계 최상위권

전 연령층 고른 유입, 3~40대 60% 이상

모바일 UX 혁신, 장투 구조가 핵심 성장 동력





카카오페이증권이 출시 11개월 만에 연금저축 계좌 30만 개를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달 6일 기준 모바일 기반의 연금저축 계좌 수가 30만 개를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서비스를 시작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거둔 성과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해당 서비스는 출시 두 달 만에 10만 계좌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는 30만 계좌를 넘어서면서 연금저축 신흥 주자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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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으며 그중 30대와 40대가 전체 계좌 개설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노후자산 형성과 절세를 동시에 고려하는 실수요층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 같은 성과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모바일 UX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친화적 설계가 빠른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간편한 계좌 개설과 자동이체 및 모으기 기능을 중심으로 한 장기투자 구조는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며 사용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연금 홈 서비스를 통해 절세 및 연금 관리 기능을 강화,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한 점도 큰 역할을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아울러 올해 월평균 자산 증가율(CMGR)이 18%에 달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연금저축은 해외주식 등 다른 거래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전체 거래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 증시 회복 흐름 속에서 장기투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성장률은 카카오페이증권의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올 10월 신규 연금저축 계좌 개설 수가 3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업계 최상위권에 도달했다”며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연금 투자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계한 점이 사용자 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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