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작구, 청소년 정책 인정받아…국무총리 표창 수여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1월 동작구청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1월 동작구청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성평등가족부의 ‘2025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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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등 3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활동·참여 분야에서는 여러 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이 정책 수립과 시설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권익 증진에 기여했고, 보호·복지 분야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보호·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 지역특화 분야에서는 청소년센터(동작·사당·대방)를 거점으로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기획·실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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