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천영훈 영업총괄본부장을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에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천 신임 대표는 서울대 축산학과와 서강대 마케팅 석사를 거친 뒤 1990년부터 CJ제일제당에서 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9년 풀무원식품에 합류해 영업본부장·영업총괄본부장을 맡아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수익 성장을 주도했다.
풀무원은 또 천 대표와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 김태석 풀무원 기술원장을 E3(사장급)로 승진 발표했다.
풀무원식품 대표를 겸직해온 이우봉 총괄 최고경영자(CEO)는 신설 미래사업 부문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국내 및 해외 전체 사업을 총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