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8~22일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회의실이 아닌 각 사업소 현장에서 직접 보고회를 진행하는 방식이 도입됐다. 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성장·변화·혁신·조화가 어우러진 남양주형 자족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남양주시 최초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철도 상부공간을 활용한 (가칭)정약용공원 조성 △수석대교 착공 △평내체육문화센터 준공 △다산정약용브랜드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상권지원센터팀과 청년담당관 등 신설 조직도 가동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대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실·국별 업무 방향 총괄 보고와 함께 팀장이 주력 사업을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읍·면·동은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 시책을 발굴해 보고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를 '남양주형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도약의 해로 삼고, 미래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족 기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남양주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형식적인 보고에서 벗어나 현장의 소리를 담아내고, 모든 공직자가 원팀이 되어 ‘남양주형 자족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