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지구까지 파괴하는 정크푸드

■우리는 어떻게 지구를 먹어치우는가(헨리 딤블비·제미마 루이스 지음, 어크로스 펴냄)






식품 대량 생산 시스템은 오늘날 세계인이 값싸고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오늘날 그 생산량은 많아도 너무 많아졌다. 이 시스템은 오래 보관 가능한 음식을 세계 곳곳으로 운반해 소비자에 가장 빠르고 싼 선택지를 끊임없이 권한다. 그 결과 사람들의 건강은 나빠졌고 지구도 파괴됐다. 매년 전 세계 농지의 28%에서 생산되는 식량은 먹지도 않고 버려지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전체의 8~10%에 달한다고 한다. 저자는 잘못된 식탁을 바꾸는 일이야 말로 우리 건강은 물론 깨끗한 지구를 지키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현실적인 방법론을 소개한다.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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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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