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직단념 청년 70% 경제활동 참여…하남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

내년까지 별도 공모 없이 국비 지원 자격

18~34세 6개월 이상 구직단념자 대상

과정 이수 시 최대 350만원 수당 지급

청년도전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 제공=하남시청년도전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 제공=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별도 공모 없이 국비를 지원 받는 '우수 수행기관' 자격을 확보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94.8%의 이수율을 기록했고, 이수자 중 69.2%가 취·창업이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경제활동에 진입했다. 시는 이같은 운영 경험을 발판 삼아 총 5억 2792만 원을 투입해 올해 모집 규모를 지난해 96명에서 104명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34세 청년 중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자다. 자립준비 청년, 북한이탈 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등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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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단기(5주 이상·24명), 중기(15주 이상·52명), 장기(25주 이상·28명)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과정 이수 시 단기 최대 50만 원, 중기 최대 220만 원, 장기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중기 과정은 2월 12일, 단기 과정은 3월 4일 시작된다. 참여 희망자는 고용부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청년도전지원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은 시가 청년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체계를 통해 하남의 미래인 청년들이 다시 도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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