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왈가왈부] 47% “부동산 정책 잘못”…공급 대책은 도대체 언제 나오나요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참석을 위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참석을 위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긍정 평가 비율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2일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응답자의 47%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반면 ‘잘하고 있다’는 대답은 35%에 그쳤네요. 은행 대출 제한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 수요 억제에 치우친 정책으로는 다락같이 오르는 집값을 잡을 수 없다는 실망감이 반영된 것이겠죠. 말만 무성하고 차일피일 미뤄지는 대규모 공급 대책은 언제 내놓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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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을 요구하며 7일간 단식에 들어갔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부에 22일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이날 국회를 찾은 박 전 대통령은 “단식을 그만두겠다고 약속해주셨으면 한다”고 권했고 장 대표는 “좀 더 길고 큰 싸움을 위해 오늘 단식을 중단한다”고 답했죠. 장 대표가 이번 단식으로 범보수를 결집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도 나오네요. 하지만 장 대표는 ‘큰 싸움’에 나가기 위해서는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하고 강성 지지층이 아닌 중도층 민심을 얻는 행보를 보여야 한다는 사실부터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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