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시, 의료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지역 복지관 등서 흉부 엑스선 검사

용인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용인시용인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용인시




용인시는 신체적·사회적·경제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지역 복지관, 노숙인요양시설 등에서 이뤄진다. 총 2405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검사를 하며, 검사 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추가로 가래 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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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는 초회 검진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유소견자 대상으로 추적 검진으로 결핵 환자의 치료 연계와 사후 관리를 강화한다.

결핵은 기침,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객담, 객혈,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나지만 증상이 없는 무증상 결핵도 있어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검진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노인이나 2주 이상 기침, 흉통, 체중감소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과 노숙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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