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한병도 "국민의힘, 이제 상임위 가동하고 국회 정상화해야"

"엉터리 필버 그만하고 175개 법안 빨리 처리해야"

"이혜훈 청문회 개최돼 다행…국민 눈높이서 검증할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2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지원 최고위원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을 우려하는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2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지원 최고위원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을 우려하는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이제 다시 상임위원회를 가동하고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충북 진천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엉터리 필리버스터는 이제 그만하고 본회의에 부의된 175건의 법안을 하루 빨리 처리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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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등지고 있는 것은 법안이 아니라 국민의 삶이고 민생이라는 점을 꼭 명심하길 바란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진행 예정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는 “국민의힘이 뒤늦게나마 인사청문회 개최에 협조한 점은 다행이다. 공직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과정은 국회의 책무”라며 “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서 이 후보자를 검증하겠다”고 했다.

전날 민주당이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공수처법과 중수처법에 대해 논의한 것과 관련해서는 “검찰 개혁은 국가의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재편하는 일”이라며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대원칙 아래서 각론에서는 치밀하고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 개혁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권력 남용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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