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넥티드 TV(CTV) 광고 솔루션 기업 LG애드솔루션은 TV 광고의 성과가 노출 빈도보다는 광고가 나타나는 위치와 방식에 좌우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LG애드솔루션은 23일 미디어사이언스에 의뢰한 ‘CTV 퍼스트 시대의 기술과 과학:소비자경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CTV 시청자는 전원을 켠 후 홈 화면 탐색, CTV 영상 광고 시청까지 일정한 주의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애드솔루션은 이러한 결과가 기존 미디어 시청 환경에서 광고 영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광고 노출 빈도가 CTV 환경에서는 비교적 덜 중요해진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대신 광고가 나타나는 위치와 방식이 더 큰 영향을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교한 타깃팅과 창의적인 광고 방식이 광고 효과가 극대화한다는 점도 확인됐다. 인터랙티브 포맷을 적용한 광고는 참여도가 2배로 늘었고, 광고 회장은 138% 향상됐다. 홈 화면에서 고도화된 광고 소재에 노출된 시청자는 표준 소재 대비 광고 호감도가 66% 증가했으며, 웹사이트 방문 의향은 31% 증가했다.
AI 활용에 대한 조사에서도 조건부 수용 경향이 확인됐다. 시청자의 31%는 TV 광고 내 AI 활용을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오아나 프로토지아니스LG애드솔루션 측정 및 리포팅 솔루션 수석 디렉터는 “CTV는 TV의 감성적 파워와 디지털의 정밀함을 결합하는 환경”이라며 “이번 연구는 시각, 청각, 모션 요소가 글로벌 퍼스트파티 데이터와 결합될 때 광고 성과가 강화되는 경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LG애드솔루션이 글로벌 스마트TV 생태계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