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2일 서흥캅셀에 대해 2013년 Capa 증설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건강식품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F&P 사업부의 실적 개선, 하드캅셀 Capa 증설에 따른 외형확대 효과, 2013년 1분기 공장이전 마무리에 따른 정상수준의 마진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 “3분기는 매출액 기준 사상 최대인 406억원이 예상된다”면서 “영업이익은 공장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회성 비용집행이기 때문에 4분기에 다시 흑자 전환하는 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