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0여개 전통시장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은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센터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동마케팅·이벤트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까지 인천의 부평역지하상가에서는 오는 25일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토요음악회가 열리고 서울의 우림골목시장에서는 세일 및 경품행사가 진행되는 등 전국 각지의 시장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할인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장경영지원센터 정석연 원장은 “공동마케팅·이벤트사업으로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맞선 체질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