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008 MBC FM4U DJ들의 '우리' 콘서트 공연에서 개그우먼 김효진이 손담비의 '미쳤어'를 열창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효진은 하이웨스트 블랙 랩스커트와 빨간 체크 블라우스 의상을 비롯해 헤어스타일, 악세사리까지 완벽하게 재연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MBC FM4U DJ 콘서트는 '우리'라는 명칭으로 꾸며졌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캠프' DJ 배철수의 사회로, 이문세, 박명수, 강인, 태연, 알렉스 등 FM4U의 DJ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스튜디오 밖에서 라디오 DJ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꾸며져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