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테일러 메이드 창업자 게리아담스 사망

아담스는 테일러 메이드와 파운더스클럽골프, 메킨리메탈스 등을 잇따라 설립해 이들을 모두 정상의 회사로 끌어올렸다.게리 아담스는 지난 79년 테일러 메이드사를 설립, 최초로 현대적인 감각의 메탈우드를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담스는 5년뒤인 84년 테일러 메이드를 매각하고, 89년 파운더스클럽을, 이어 91년에는 메킨리메탈스라는 회사를 설립하는 등 새로운 클럽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아담스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골프산업종사자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인 「어니 사베이락」상을 받앗으며 지난 94년에는 일리노이 PGA 「명예의 전당」에 그 이름이 올랐고, 같은 해 전미골프협회로부터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희중기자JJKIM@SED.CO.KR

관련기사



김희중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