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마스터카드와 함께 13일부터 월드컵카드인 'Soccer 비씨 TOP카드'를 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카드는 이용액의 0.2%가 포인트로 적립되고 포인트로 현금환금이나 항공 마일리지 전환, 주유상품권 구입 등이 가능한 비씨TOP카드의 기존 기능에 축구발전기금적립과 월드컵관련 서비스가 추가됐다.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의 0.2%가 축구발전기금으로 적립되며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월드컵 국내경기 무료입장권을, 24명에게 일본경기 무료입장권과 2인 왕복항공권을 주고 카드 신청 회원 중 선착순 2,002명에게 축구공을 지급한다.
또 가입이후 첫 1년간 연회비 면제, 카드승인내역에 대한 실시간 휴대폰 통지서비스의 2개월 무료 이용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