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석유화학관련 기술혁신과 신기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기술혁신센터(TIC)가 설치된다.울산시는 4일 지역 3대 주력업종의 하나인 석유화학산업을 고부가가치 제품의 정밀화학산업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지역기술혁신센터를 오는 2006년 6월까지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장기 산업발전계획에 따라 설립되는 기술혁신센터는 울산과학대학 서부캠퍼스에 250평 규모로 설치되며 울산과학대와 울산대학교 연구인력 45명이 참여하고 5년간 국비 50억원과 시비 10억원 등 12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위해 울산시는 지난 2월 산업자원부의 수요조사시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산자부의 현장실사와 평가위원회의 심의가 끝나는 오는 6월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에는 현재 울산대학교에 자동화 및 자동차부품분야 기술혁신센터가 지난 99년 설치돼 운영중이며 전국적으로는 2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관계자는 "지역 3대 주력업종중 2개 업종관련 기술혁신센터가 들어서게 돼 기술개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공업도시 울산이 고부가가치의 첨단공단으로 거듭나는 기틀을 다질 것 "이라고 말했다.
/울산=김광수기자 k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