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50년에 1초의 오차'

초정밀 원자시계 등장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술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정확해 우주의 나이인 약 150억년에 1초의 오차밖에 생기지 않는다는 초정밀 원자시계가 미국 국립 표준규격기술연구소(NISTL)에 의해 개발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12일 보도. BBC에 따르면 이 시계는 마이크로파(波) 원자시계가 지난 1950년 이래 채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기본원리에 의해 작동되지만 그보다 높은 고주파를 이용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시간을 표시해 준다는 것. 이 시계의 개발은 정확한 시간이 생명인 인공위성 항행(航行), 인터넷, 배전(配電) 등 많은 분야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학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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