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日, 美기업연금 시스템 도입 나서

일본 기업들이 미국의 기업연금 시스템인 401(k)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설문조사를 실시, 2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 말까지 총 121개 기업들이 401(k) 시스템 도입을 위한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받은 상태고, 183개 기업은 올 회계연도 말까지 이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내년 3월까지 401(k) 시스템 도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있는 업체는 700개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기업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기존의 연금방식으로는 일본 증시의 약세로 인해 엄청난 투자손실 부담을 안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신문은 분석했다. 401(k) 기업연금 시스템으로 바꿀 경우 회사는 연금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없어 그만큼 기업들의 부담이 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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