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된 의정부ㆍ오산ㆍ광명ㆍ파주시와 감사원 자체감사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원ㆍ남양주ㆍ부천시, 행정안전부 생산성 우수기관인 안양시 등 8개 시ㆍ군의 2012년 종합감사를 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와 함께 지난 2010년도 종합감사시 지적건수가 적었던 경기항만공사와 경기개발연구원 등 2개 기관 역시 1년간 종합감사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경기도는 올해 10개 시ㆍ군, 9개 공공기관, 10개 직속기관ㆍ사업소 등 모두 29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대규모 현장사업장 등 5개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