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21%(1,600원)오른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대웅제약은 이익 규모와 수익성이 업계 최고 수준이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9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주력 품목의 약가 인하와 수익성 낮은 품목 정리로 2분기 매출액이 1,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업계 최고인 216억원을 시현했다”며 “이는 공동 판매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50억원 증가했으며 판관비는 99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