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어바우트아이앤씨 100만弗 투자유치

IDG 벤처스서… 美·中등 해외진출 큰 도움될듯

플랫폼 개발 서비스 전문업체인 어바우트아이앤씨가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어바우트아이앤씨는 IDG벤처스로부터 100만 달러 규모의 외부투자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IDG는 이 회사의 터치링서비스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치링서비스(플래시 인터넷전화(VoIP) 플랫폼)는 PC와 웹, 모바일 환경에서 VoIP서비스를 지원해 사용자가 자신만의 소프트폰을 인터넷상에서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사용자는 이를 블로그나 개인홈피 등 다양한 웹 환경에서 적용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IDG로부터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앞으로 미국, 중국시장 등의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웹과 모바일 통신을 완벽히 접목시켜 기존 인터넷 전화가 적용 될 수 없었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온라인 서비스 및 광고 영역에서의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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