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3~12일 열흘 중 하루라도 서울ㆍ경기 지역에 눈이 내리면 무려 70만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서울 기상청에서 적설 발표가 난 다음날 추첨을 통해 서울ㆍ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고객 70만명에게 5,000원짜리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해당 기간 중 처음 눈이 내린 날 1회에 한정된다.
휴대폰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받은 뒤 10일 이내에 롯데백화점ㆍ롯데마트를 방문하면 종이 상품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KTF 관계자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의 편리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색 날씨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