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챔피언 레티프 구센(남아공ㆍ사진)이 정상급 선수 12명만 출전한 네드뱅크챌린지(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구센은 6일 남아공 선시티의 게리플레이어CC(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 어니 엘스(남아공)와 스튜어트 애플비(호주)를 6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20만달러.
짐 퓨릭과 크리스 디마르코(이상 미국)가 공동4위(이븐파),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최하위(15오버파)에 랭크됐다.